[일간검경=김태석 기자] 2023년 11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임실군 저소득 영유아를 양육하는 20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 육아용품 상자에는 바디용품, 물티슈, 빨대컵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으며, 특히 함께 들어있는 응원카드는 양육자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담겨있어 받는 이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었다. 백상현 남원지사장은 “육아용품은 저소득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지만, 양육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더 감동을 받는 대상자를 보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며 양육 가정을 응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각 가정에 그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 한 가정에서 낳은 아이를 사회가 함께 기르는 문화 조성은 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임실군도 자녀 양육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