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양육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에서 육아까지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육아 토크쇼’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해 대한민국에서 동갑으로 사는 두 여성이 미혼에서 기혼, 임신부터 출산·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잠시나마 육아를 겪으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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