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한강수계관리기급사업 성과평가 결과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분야 매우우수 등급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은 금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2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기금이 지원되는 지자체에 대해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등 7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사업관리 적정성 및 목표달성도 등의 항목을 1년 단위로 평가한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평창군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의 실제 집행률이 우수한 점과 성과목표(오염물질 삭감량) 달설율을 높게 평가받아‘매우우수’등급으로 대상 27개 시․군 중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매우 우수’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다음 연도 사업비 증액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그동안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한강수계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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