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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재개관식 개최

최영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3: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재개관식 개최

최영표 기자 | 입력 : 2024/05/31 [13:24]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재개관식 개최


[일간검경=최영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인천학생과학관은 지난해 천체투영실 개선 사업을 통해 22억 원의 사업비로 광학식 투영기와 디지털 투영기를 통합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실내·외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6채널 프로젝터와 5.1채널 음향 시스템은 국내 최고의 프로젝션 시스템으로 생생한 밤하늘과 영상물을 관람객에게 제공해 인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재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헌 인천중구청장, 초·중·고 관리자, 인천운서초등학교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 개선사업 경과보고, 하이브리드 천체 영상물 상영, 몰입형 천체 연극 관람, 드론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은 인천시민과 학생을 위한 우주과학문화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인천학생과학관은 지금까지 과학교육의 초석이었다면 앞으로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학생과학관은 미래로, 세계로, 우주를 향한 미래과학교육의 선두 기관으로서 과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과학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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