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2일 함평군 평생학습교육관에서 ‘2023년 함평군 제2기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함평군 주니어보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작년 첫 1기가 발대했다. 올해 7월 발대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주니어보드 역시 혁신 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연말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제2기 주니어보드 멤버들은 ▲가면 무도회 페스티벌 ▲함평군 투어버스 ▲어학교육비 지원 ▲청년공동주택설립 등 10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군은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추후 실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혁신을 위해서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의 지혜와 힘이 필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비롯한 젊은 공직자들이 함평군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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