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울산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대만족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역사문화탐방 ,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에 체험버스 적극 지원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3/11/22 [17:33]

울산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대만족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역사문화탐방 ,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에 체험버스 적극 지원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3/11/22 [17:33]

▲ 남구, 행복남구체험학교 버스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학생 체험활동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현재까지 체험버스 257대를 관내 초·중·고 34개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역사문화탐방, 환경생태활동 및 진로체험 등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버스를 지원받은 학교 선생님들은 “남구의 체험버스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남구청 체험 버스 지원이 매우 만족스럽다”, “행복남구 체험학교 차량 지원으로 인해 학생들이 교과서 안의 지식이 아닌 실제 남구의 명소와 문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 ” 등의 다양한 소감과 함께 내년에도 체험버스를 계속 이용하길 원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학생들이 남구 지역의 다양한 지역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남구의 지역 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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