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 개최남녀노소 함께하는 쌍방향소통 덕분에 구정홍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22일 ‘2023 연말결산 구정홍보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남구 홍보를 다짐했다.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구정홍보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정홍보단의 성과와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구정홍보역량 극대화 교육, 운영 의견 수렴 등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 구정홍보단은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주민아나운서, 명예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 제작과 공유에 나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쌍방향 소통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 포항시 주민홍보단(소셜플레이어)과도 SNS협약을 맺고 대표축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분야별 중점사업 홍보에 함께 하는 등 울산을 넘어 전국구로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러한 구정홍보단의 활약 덕분에 올해 남구는 고래방송국TV 유튜브 구독자 1만 명 돌파,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1천만 건 돌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구정홍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목표로 교육과 취재지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구정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구 홍보에 힘쓴 송상옥·조차숙·태선옥(SNS 서포터즈), 허은선·오준서(블로그기자단), 유은율(주민 아나운서), 배재록(명예기자) 씨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구정홍보단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약한 덕분에 울산 남구 공식 SNS와 구정홍보단이 다른 지자체에서도 부러워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구정홍보단이 남구 SNS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남구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홍보해주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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