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화순군은 22일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화순군 농업·농촌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와 화순군 농업 발전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구호성 등 10개 단체, 18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화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16.1. 조직된 단체로 (사)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대표 구호성), (사)한국농업경영인화순군연합회(대표 김주흥), 농민회(대표 정학철), 여성농민회(대표 구경남), (사)전국한우협회화순군지부(대표 임봉택), 시설연합회(대표 최양언), 친환경연합회(대표 권정주), (사)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대표 김순내), (사)한국4-H연합회화순군연합회(유홍렬),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대표 정승채) 10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순군 농업인들의 관심 사항인 벼 경영안정 자금, 농민수당 60만 원 추가 지원, 농업 발전협의체 구성 등 6개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화순군 농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 및 협력을 약속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민선 8기 화순군은 ‘돈 버는 농업’, ‘부자 농촌’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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