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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봐요

김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0:27]

문화체육관광부,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봐요

김대현 기자 | 입력 : 2024/04/12 [10:27]

▲ 문화체육관광부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어려운 외국어, 이렇게 바꿔 써요!”

요즘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외국어들. 우리말로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 생각해본 적 있나요?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에서 우리말로 다듬어 바꾼 단어들을 소개합니다. 말하기도 쉽고 이해도 쉬운 ‘다듬은 말’. 일상에서 많이 사용해보아요!

“당신의 ‘퍼스널 컬러’는 무엇인가요?”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 맞춤 색상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
사용자에게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연출하는 이미지 관리 따위에 효과적

“새로운 모바일 게임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베타 테스트(beta test) → 출시 전 시험
제품을 상용화하기 전에 실시하는 실험

“아트테크, MZ세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

아트 테크(art tech) → 예술품 투자
예술 작품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
주로 작품을 구입한 후 되팔아 이익을 남기거나 저작권으로 수익을 올림

“은행은 ‘뱅크런’ 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뱅크런(bank run) → 인출 폭주
거래 은행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

“제너럴리스트 대 스페셜리스트, 당신의 선택은?”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 다방면 인재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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