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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벚꽃놀이 필수템 셀카봉의 유래

김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0:25]

특허청, 벚꽃놀이 필수템 셀카봉의 유래

김대현 기자 | 입력 : 2024/04/12 [10:25]

▲ 특허청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봄’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핑크빛 가득하게 만개한 벚꽃 전경이 떠오르는데요. 이런 배경에서 인생 샷을 찍으려면 셀카봉이 빠질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셀카봉의 유래와 최초 발명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980년대 초, 일본 카메라 회사 미놀타의 직원이자 사진가였던 우에다 히로시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떠나 사진 촬영을 부탁했다가 도둑질을 당한 후 장대 끝에 카메라를 붙이는 셀카봉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80년대에는 셀카라는 말도 없었던 시절이어서 셀카봉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셀카의 문화가 자리 잡으며 2014년 미국 타임지에서 ‘최고의 발명품 25선’에까지 선정됐습니다.

Q. 셀카봉과 관련된 특허는 뭐가 있을까요?

- 우산셀카봉 특허 : 제10-2104427호
- 셀카봉기능을 갖는 등산스틱 : 특허 제10-1702242호

우산으로도, 셀카봉으로도 활용 가능한 우산 셀카봉과 등산스틱에 셀카봉의 기능을 더한 등산스틱 셀카봉 특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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