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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4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4:20]

남해군의회, 4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4/03 [14:20]

▲ 남해군의회, 4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남해군의회는 4월 3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 2024년도 4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 "해피홈"놀이터를 지켜라 △ 호국성지 남해. 관음포 일원 역사문화유적 발굴 △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착공 보고 △ '남해군 경관 조례'일부개정 계획 △ 의과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에 따른 진료공백 대책 등 6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4년 3월 성립전 예산 편성현황에 대한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태식 의장은 ‘4월이면 본격 봄철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로 고사리, 마늘종, 땅두릅 수확이 한창인데 우리 농민들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행정에서 잘 살펴줄 것’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하여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7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개최 계획,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안), 남해군 연실연구회 착수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남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 제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27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12일부터 13일간 남해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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