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 성료

3개 군의 장기동호인들 화합과 친목의 장 가져…

정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4:01]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 성료

3개 군의 장기동호인들 화합과 친목의 장 가져…
정승호 기자 | 입력 : 2023/11/20 [14:01]

▲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 성료


[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고령군은 지난 18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가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만수 경북도의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 분들의 참석 아래 진행됐다.

고령·성주·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놀이인 민속장기의 계승 보급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령·성주·칠곡군의 장기 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3개 군의 장기인들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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