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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기획전 ‘생성(生成)’展 봄의 예술 축제로 화려한 개막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3월 6일 14시 개막식 개최’

최재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3/07 [12:10]

화순군, 기획전 ‘생성(生成)’展 봄의 예술 축제로 화려한 개막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3월 6일 14시 개막식 개최’
최재선 기자 | 입력 : 2024/03/07 [12:10]

▲ 화순군, 기획전 ‘생성(生成)’展 봄의 예술 축제로 화려한 개막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화순군은 6일 '2024시즌 첫 번째 기획전인 ‘생성(生成)’展 개막식을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개막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화순 지역 문화예술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 작가들의 작품 소개와 환영사가 끝나고 현악 4중주 공연으로 화려한 예술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개성과 독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보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와 예술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예술의 아름다움에 감동하며 ‘생성(生成)’ 전시 개막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번 전시는 2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와 감정을 미술 작품으로 풀어낸 현대미술 작품인 조소, 미디어, 설치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한 김주연, 서은선, 양문기 작가는 전남과 광주 출신의 작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사랑받고 있는 작가들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선보인 현악 4중주 공연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문화·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사해 주었다.” 라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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