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경남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최강팀 ‘고성군에서’ 가린다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3/06 [10:08]

경남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최강팀 ‘고성군에서’ 가린다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3/06 [10:08]

▲ 경남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 최강팀 ‘고성군에서’ 가린다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은 오는 3월 9일부터 10일,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8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53회 전국소체 경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팀의 3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우승팀은 5월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축구 초등부 경남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개최지인 고성군에서는 ‘고성축구스포츠클럽 U-12’팀이 출전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을 찾는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