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범일동 부산진성공원로 일대 농협 부산진지점 뒤편의 방치 포장마차를 정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포장마차는 소유주가 부산을 떠난 후 관리 없이 방치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는 등의 문제가 잇따라 주민들의 철거 요구가 있어 왔다. 동구청은 소유자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2t 화물차 3대 분량을 철거 및 정비 완료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깨끗해진 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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