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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황조근정훈장 22명 등 총 95명… 성실한 직무수행, 교육발전 기여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5: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황조근정훈장 22명 등 총 95명… 성실한 직무수행, 교육발전 기여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4/02/27 [15:24]

▲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5명이다. 이들은 2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으로,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교육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교장 박강덕 외 21명 △홍조근정훈장=샘고을중학교 교사 김용환 외 18명 △녹조근정훈장=전주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남궁영숙 외 27명 △옥조근정훈장=이리북일초등학교 교사 윤효영 외 18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30년 이상의 공직생활동안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시고, 공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셔서 정부포상을 받으시는 퇴직교원 여러분께 큰 존경을 표한다”면서 “교육 현장을 떠나더라도 교육계의 원로로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의 든든한 멘토가 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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