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통영시 보고 또 보고, 우리 계속 만나요

관내 청년 정책·생활과 관련한 의견 공유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6:19]

통영시 보고 또 보고, 우리 계속 만나요

관내 청년 정책·생활과 관련한 의견 공유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2/08 [16:19]

▲ 관내 청년 정책·생활과 관련한 의견 공유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내 거주 청년 6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청년 명함 나누기 및 서로를 소개하는 청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이 바라는 통영시 청년정책을 말하는 청년 마이크를 진행해 청년 간의 관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수요 확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개인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친화도시 통영에도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영민 청년정책위원장은 “우리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추진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영시 청년 정책이 소통하고 나아가는 물꼬를 튼 것 같다. 이와 같이 청년들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통영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져 기쁘고, 청년이 원하는 정책사항 및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며“우리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 등 활동하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통영시 청년정책은 4개 분야 69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한 추진사업 내용은 통영시 시청 홈페이지 또는 통영시청년센터(통영청년세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명정동에 위치한 통영시청년센터는 누구나 갤러리, 북카페를 열린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퍼스널 컬러, 통영 섬플, 취창업 프로그램 진행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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