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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7호 고액기부자 나왔다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2/08 [16:37]

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7호 고액기부자 나왔다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2/08 [16:37]

▲ 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제7호 고액기부자 나왔다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남구는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시영 이사장이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7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시영 이사장은 “우연히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정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재)한국문화교류재단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국제문화·청소년·민간교류, 한중문화·민관교류, 장학사업,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이시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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