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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3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우수상”수상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2:40]

달서구, 2023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우수상”수상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2/05 [12:40]

▲ 달서구, 2023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우수상”수상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환경관리업무 평가는 환경정책분야, 기후대기분야, 수질개선분야, 제도개선 및 수상실적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자연환경 보전,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 준공 예정인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과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체결, 성서산단 IoT 기반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도시생태계 회복과 대기오염저감 분야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 대상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연계한 달서생태관 건립 추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 마련, 탄소중립 이행 정책연구를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성서산업단지 광역단위 대기개선 사업 추진 등 생태자원 회복과 동시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지역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숲과 사람,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창출하여 더욱 살기 좋은 달서구 구현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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