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양산시, 고문변호사에 박정언·조재철 변호사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 2명 추가 위촉···법무행정 효율적 수행

민지안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4:19]

양산시, 고문변호사에 박정언·조재철 변호사 신규 위촉

고문변호사 2명 추가 위촉···법무행정 효율적 수행
민지안 기자 | 입력 : 2024/02/02 [14:19]

▲ 양산시, 고문변호사에 박정언·조재철 변호사 신규 위촉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지난 1일 법률자문, 소송수행 등 법무행정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박정언 변호사 및 조재철 변호사 2명을 고문변호사로 추가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박정언 변호사는 법무법인 이진 대표 변호사로 부산대 법학과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자문변호사와 부산광역시 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재철 변호사는 변호사 조재철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부산대 법학과 및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울산광역시 동구 고문변호사와 양산경찰서 자문 활동을 했고 울산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시는 현재 고문변호사로 3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추가 위촉했다. 기존 이강길 변호사, 정선희 변호사, 황재훈 변호사 3명으로 구성됐던 시 고문변호사는 이번 박정언 변호사와 조재철 변호사의 추가 위촉으로 총 5명이 활동하게 된다.

고문변호사는 시와 관련된 각종 법령해석, 법률자문 및 소송수행을 담당하며 뿐만 아니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 무료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행정수요의 확대와 복잡하고 다양한 법제 환경에서 시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적인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을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명료한 법률자문과 소송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