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동래구 재난안전상황실, 365일 24시간 상시운영

전담인력 3명 배치,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구축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2/01 [17:22]

동래구 재난안전상황실, 365일 24시간 상시운영

전담인력 3명 배치,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구축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2/01 [17:22]

▲ 동래구청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및 사건·사고(사회재난)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오늘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365일 24시간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최근 빈번한 기상이변과 사건·사고 시 초기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여 재난안전상황실에 별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1일 24시간씩 교대로 근무하며 전담인력은 재난상황관제, 상황전파, 상황정보를 수집·공유하고 재난관리를 위한 필수 시스템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각종 사건·사고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체계로 운영하게 됐으며, 유관기관 등과 더욱 강화된 업무협의를 통해 보다 신속한 재난예방과 복구로 구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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