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2024 겨울 숭어 축제’ 기간 동안 물가안정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 주변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원산지 표시 의무제 이행 ▲가격 협약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산 군수는 해제 5일시장 및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싱싱한 해산물과 농산품을 구입했다. 이번 숭어 축제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 제수용품, 성수품 구입을 위한 무안사랑상품권 구매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축제 기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불공정 상행위 지도,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물가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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