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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 부착

김종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7:34]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 부착

김종덕 기자 | 입력 : 2024/01/19 [17:34]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 부착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표찰을 전달한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2,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은 1월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210호 박희옥(여, 60세) 씨와 215호 김유순(여, 61세) 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관문에 ‘우수 자원봉사자의 집’ 표찰을 부착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씨는 급식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김 씨는 급식·배달 봉사 등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까지 우수 자원봉사자 총 204명에게 표찰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우수 자원봉사자 205호부터 227호까지 23명에게 표찰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묵묵히 우리 사회를 밝혀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누군가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삶의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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