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라로비, 부산 동래구 사회복지관에 친환경 탈취 세정제 지원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제이라로비로부터 천연소재로 만든 친환경 탈취 세정제(8개입 4박스, 1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이라로비는 천연세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020년 4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홀로 어르신 돕기 등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매출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종달 ㈜제이라로비 대표이사는 “내 가족들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천연소재로 만들었으며 특히, 복지관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사용하는 공간이므로 감염예방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기증하게 됐으며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좋은 향기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향기 가득한 복지관 유지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물품들은 관내 복지관(동래, 사직, 노인, 장애인) 4개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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