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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장평리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 성금 전달

정동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1/17 [12:0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장평리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 성금 전달

정동섭 기자 | 입력 : 2024/01/17 [12:0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 장평리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 성금 전달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7일 오전 9시 30분, 평창군청에서 장평리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의 모든 자문위원이 뜻을 모아,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김정란 회장대행을 비롯한 자문위원 8명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김정란 회장대행은 평창잣농원 대표로서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 200만 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민주평통의 성금 전달이 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군정에서도 사후 복구에 최선을 다하여 피해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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