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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가수 정현아, 부산 북구에 성금 100만원 기탁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1/15 [08:56]

MC가수 정현아, 부산 북구에 성금 100만원 기탁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1/15 [08:56]

▲ MC가수 정현아, 부산 북구에 성금 100만원 기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지금부터 봄날이야’로 데뷔한 MC가수 정현아가 지난 12일 부산 북구청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현아는 25년 동안 각종 이벤트나 행사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장애인 총연합회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북구에 기탁한 성금은 관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아는 “제 데뷔곡인 ‘지금부터 봄날이야’처럼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이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에서 돌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각계각층에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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