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 이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월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성주군수의 공로패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수여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단에는 수석부회장 강선구 가천면 회장, 부회장 이문환 금수면 회장, 감사 최장환 벽진면 회장과 이호석 선남면 회장, 사무국장은 이태일 벽진면 총무가 선출됐다. 이임하는 여상훈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성주군 이장연합회장을 맡아오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군정 발전에 기여했다. 새로이 취임하는 이경환 회장은 2008년부터 성주읍 경산5리 이장을 맡아 오면서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숨은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이장연합회 회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주군수는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여상훈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는 이경환 회장님께 취임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성주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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