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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직원 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 캠페인 실시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1/12 [16:05]

부산 동래구, 직원 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 캠페인 실시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1/12 [16:05]

▲ 부산 동래구, 직원 상호존중의 날(매월 11일) 캠페인 실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구청 1층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상호존중의 날'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1=1(동등의 의미)이 새겨진 떡을 전달하며, ‘상호존중의 날’ 지정 운영과 상호존중 4대 중점실천 과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매월 11일‘상호존중의 날’운영 팝업창을 직원 게시판에 게시하여 4대 중점 실천 과제인 올바른 호칭,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사생활과 다양성 존중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 체크리스트’로 직원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셀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관장으로서 솔범수범하겠다”며 이 날‘상호존중의 날’ 홍보 캠페인 참여 및 아침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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