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구민들의 세무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4명을 위촉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세무과를 통해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무료로 세무를 상담해주실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리며, 복잡한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구민분들께 귀중한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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