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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차은우X김아영 대화에 ‘두 눈 휘둥그레’ 질투 폭발

최영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09:56]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차은우X김아영 대화에 ‘두 눈 휘둥그레’ 질투 폭발

최영표 기자 | 입력 : 2024/01/08 [09:56]

▲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일간검경=최영표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이 낯선 여자와 대화하는 차은우의 모습에 질투가 폭발한다.

오는 1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최종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동료 교사들 앞에서 깜짝 선언을 한다.

앞선 방송에서 해나는 ‘산신’ 이보겸(이현우 분)의 저주를 이겨내고 서원에 대한 기억을 완전히 되찾았다. 서원은 그런 해나의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내쉬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방송 말미, 저주를 극복한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포옹으로 인해 다시 달달해질 ‘서해커플’의 서사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종회를 이틀 앞둔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교무실에서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진 서원과 해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스틸 속 해나는 낯선 여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서원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 눈이 휘둥그레 한 채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해나의 모습에서 당혹감과 질투심 등 다양한 감정이 보여 웃음을 안긴다.

한편 그런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서원은 동료 교사들에게 사내 커플임을 밝히자고 제안한다. 오랜 비밀연애 끝에 굳은 결심을 한 두 사람이 두 손을 꼭 잡고 교무실로 향하는데 왠지 모르게 긴장한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두 사람은 동료 교사들에게 당당히 사내연애임을 밝힐 수 있을지, 두 사람의 깜짝 선언에 동료 교사들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을지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해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0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최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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