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남구사랑회에서는 지난 12월 27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남구사랑회는 2022년에도 백미(10kg) 100포(26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문재영 회장은“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전달해 주신 성금은 남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구사랑회는 남구에 거주하면서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한 분들이 모여 2016년에 결성한 모임으로 현재 회원은 40여 명이며, 연 2회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및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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