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될 5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역대표성, 공급안정성 등을 검토하여 기부 유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정했다. 추가 선정품목은 커피(세일기업㈜수안커피컴퍼니), 화장품(㈜토아스), 과자·차(한국한방약차협회지회(부산)), 떡(금정떡방앗간)으로 답례품 선호도가 높은 가공식품을 추가로 선정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래구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의 협약 체결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하여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주문 현황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여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품질 관리와 특색있는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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