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영도구, 2024년 시무식 개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의 해’선언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6:10]

영도구, 2024년 시무식 개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의 해’선언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1/03 [16:10]

▲ 영도구, 2024년 시무식 개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가 지난 1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새해인사, 공무원 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2023년 구정성과 공유, 신년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 영도구청장은 커피와 문화, 해양관광의 도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2023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4 갑진년 새해는‘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의 해로 정했다. 구민 체감도를 높이고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구정 사업 추진과 초심을 간직한 긍정적 태도 및 능동적 행동을 통해 위기를 배우고, 더욱 강해지는 2024년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무식 종료 후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식봉사를 통해 올 한해도 열심히 구민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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