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트랜드 이남형 대표,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재기부 선행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월 20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인 ㈜브라이트랜드 이남형 대표가 기부금 납부에 이어 또 다른 선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남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1인당 연간 기부액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 세트를 사상구 내 공동생활가정,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12곳에 재기부했다.

이남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답례품 또한 사상구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재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고향사랑기부 뿐만 아니라 재기부를 통한 선행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남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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