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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경산·청도대대 청도예비군 지역대 창설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1/03 [12:00]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경산·청도대대 청도예비군 지역대 창설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4/01/03 [12:00]

▲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경산·청도대대 청도예비군 지역대 창설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육군 제122보병여단 제2대대 주관으로 경산·청도대대 청도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양철 초대 대장이 이끄는 청도군 예비군 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변화된 국내외 안보상황 및 작전환경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예비전력의 관리와 부대편성으로 지방방위태세를 강화하고자 창설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설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의장, 조순철 청도·경산대대장 및 각 예비군 중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신고, 부대기 수여, 유공자 표창과 예비군 지역대장 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방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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