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달서구, 365일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성서·본리도서관 앞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운영

김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1/01 [12:19]

달서구, 365일 언제든 책을 빌릴 수 있어요

성서·본리도서관 앞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운영
김영철 기자 | 입력 : 2024/01/01 [12:19]

▲ 성서도서관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사진


[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역주민의 365일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2024년 1월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달서구는 기존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를 상인역, 용산역 2개소에서 운영 중이였다. 2024년부터 성서도서관, 본리도서관 앞 2개소에 추가 설치해 지역주민이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도서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무인예약대출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인 2권까지 도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도서는 무인예약대출반납기가 설치된 4곳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달서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인도서예약대출반납기 확대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독서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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