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한의사회,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한의사회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시한의사회는 회장 정지영을 비롯해 회원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코로나19 위기 대응 시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경산시의료·방역대체본부에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한방 쌍화탕, 경옥고 3천여 포를 직접 전달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정지영 경산시한의사회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경산시한의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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