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성품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주시에 연말을 맞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영주불교신행단체협의회(회장 박용성)에서 일일찻집 운영수익금 3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같은 날 영주시양봉발전연구회(회장 금동국)에서도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웰추럴바이오(대표 김영환)·이바지협동조합(대표 김호민)에서 건강기능식품 ‘관절호강’ 800세트(1억 2천만원 상당)을 기탁받아 관내 노인시설 23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영주백년산악회(회장 진옥식)에서 이웃돕기성금 420만 원, 샤브마니아 영주점과 대형가구마트에서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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