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서구는 지난 26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년 간 추진한 사업 영상을 시청하고 참여자 소감을 발표하며 사업의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했다. 2023년 총 신청가구는 60가구이며 44가구가 새 보금자리로 이주를 완료했다. 참여자 A씨는 “이사한 이후 집안에 화장실이 있어 밖을 나가지 않아도 되고, 따뜻한 물을 항상 쓸 수 있어 몸도 좋아진 것 같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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