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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북모닝 아침독서’ 다독 직원 시상

김태석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3:18]

완주군, ‘북모닝 아침독서’ 다독 직원 시상

김태석 기자 | 입력 : 2023/12/28 [13:18]

▲ 완주군, ‘북모닝 아침독서’ 다독 직원 시상


[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이 ‘2023년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에 적극 참여한 다독 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북모닝 아침독서 운동은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하루 10분 정기적인 독서를 통해 업무역량강화 및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총 20개소에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군청 각층에 마련된 북모닝 서가에 신간도서 553권을 비치했으며, 완주소방서, 비봉면, 동상면에 아침독서 코너를 추가로 조성해 536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이 결과 총 667명이 참여해 1,663권이 이용됐다.

군은 2023년 북모닝 아침독서 서가 및 중앙도서관 대출 통계를 합산해 우수부서는 열린민원과, 우수직원은 지역활력과 윤보라, 의회사무국 고지혜 주무관, 완주소방서 이성원 소방위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2024년에도 아침독서 코너에 꾸준히 신간도서를 교환하고, 특히 민원봉사실 민원 북카페에 아동을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신간 아동도서와 잡지를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독서는 지식과 통찰력을 넓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직원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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