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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군정 '청렴' 행정 빛났다

이 군수 반부패 청렴대상에 이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낭보

김경칠 기자 | 기사입력 2023/12/28 [13:05]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군정 '청렴' 행정 빛났다

이 군수 반부패 청렴대상에 이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낭보
김경칠 기자 | 입력 : 2023/12/28 [13:05]

▲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군정 '청렴' 행정 빛났다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홍성군이 2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청렴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결과 2등급 달성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그동안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청렴 홍성’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78.4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군) 그룹의 평균 점수 대비 4.2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 평가에서는 작년과 동일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평가 항목 중 외부체감도에서 부패경험률이 0% 및 부패경험빈도가 0회로 청렴 행정 구현의 결과를 보여줬으며, 청렴노력도 세부 결과 중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공공재정 부정수급 자체점검 노력 제고 등 추진실적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우리군의 얼굴이며,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청렴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소통·공감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의 이해관계자가 체감하는 청렴수준을 조사하고, 반부패 노력의 실적·성과,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하여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고, 청렴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청렴도 점수는 ▲군민·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 평가를 반영한다.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를 가중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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