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창녕군새마을회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월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월동용품은 1천5백만 원 상당의 내의와 목도리, 장갑 세트로 관내 독거노인 300명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새마을회 손성호 회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홀로 쓸쓸히 겨울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 관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전달한 월동용품으로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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