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늘품꿈터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사상구 백양대로762번길 6-37(덕포동)에서‘늘품꿈터 다함께돌봄센터(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간식 제공, 학습·독서 지도, 양질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상구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개소씩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했으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올해 10월 덕포동에 늘품꿈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지역 내 총 5개소를 운영 중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늘품꿈터라는 이름과 같이 아이들을 엄마의 품처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듬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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