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구청장, 구의장 및 시·구의원, 개원어린이집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오션라이프에일린의 뜰 1·2단지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오션라이프에일린의 뜰 1·2단지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어린이집으로,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여 지상1층 연면적 221㎡ 규모로 단지 내 각 1개소가 설치됐으며 2023년 12월 1일 동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만0세반부터 만5세반까지 운영되며 아파트 입주민 자녀가 70% 우선 입소이나 인근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개원하면서 보육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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