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

영천지역자활센터‘꿈과 희망’의 송년의 날 행사 실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위한 격려의 장 마련

황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16:11]

영천지역자활센터‘꿈과 희망’의 송년의 날 행사 실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위한 격려의 장 마련
황경호 기자 | 입력 : 2023/12/15 [16:11]

▲ 15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송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영천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자활센터 대외 수상자 내역 소개를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식, 자활사업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경상북도 자활한마당에서 자활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김중원(경북도지사상)·김준환(한국자활협회장상) 자활근로 참여자와 김주승(한국자활협회장상) 자활센터 종사자, 그리고 박남순·조필희(경북자활협회장상) 활동지원사에게 상장 및 표창패 재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 사업단과 7개 자활기업, 자활사례관리사업, 사회서비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 제공과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맘편한식판’사업단을 임고면 우항리로 확장 이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활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자활기업이 창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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