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의준 기자] 중랑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비타민골프회로부터 성금 2백만 원,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및 중랑구배드민턴협회로부터 성금 약 5백 5십만 원을 전달받았다. 또 서울시립대학교로부터 김치 10kg 230박스와 백미 3kg 230포의 성품도 전달받았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사회에서 여러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마음만은 따뜻해진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비타민,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구배드민턴협회, 서울시립대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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