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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글로벌 복합위기시대,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논의

최재선 기자 | 기사입력 2023/12/14 [10:26]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글로벌 복합위기시대,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 논의
최재선 기자 | 입력 : 2023/12/14 [10:26]

▲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가 지난 12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마치고 자리를 함께 했다.


[일간검경=최재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가 지난 12일,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록 협의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제21기 자문위원들과 강진원 강진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의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회사 및 축사 ▲전분기 의견 수렴 ▲2023년 제21기 협의회 활동실적 보고 및 평가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4분기 회의에서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024년 예정된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다짐했으며,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록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장은 “2024년에도 제21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의 역할과 의지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겠다”며 “지역평화통일 플랫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강진군과 연대 활동 또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9월 1일 자로 협의회장에 임명돼 제21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정영록 협의회장님과 제21기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진군협의회가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강진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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