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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앞으로도 청년과 한 호흡으로 정책 만들어갈 것”

13일 2030자문단 ‘송년의 밤’ 깜짝방문, 청년과의 소통 행보 지속

김대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21:59]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앞으로도 청년과 한 호흡으로 정책 만들어갈 것”

13일 2030자문단 ‘송년의 밤’ 깜짝방문, 청년과의 소통 행보 지속
김대현 기자 | 입력 : 2023/12/13 [21:59]

▲ 국토교통부


[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3일오후 5시, 2030자문단이 주요활동을 회고하며 상호 교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깜짝 방문하여 청년의 지속적 정책 참여를 약속하는 등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기 2030자문단이 활동성과를 공유하며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고, 2기 2030자문단이 희망하는 신년활동을 제안하는 등 청년 간 상호 교류를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장에 깜짝 방문한 원장관은, 우수 자문단원을 대상으로 연말표창을 수여하고 신년에도 자문단이 정책의 중심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청년들을 격려했다.

원장관은, “국토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청년과 함께 정책을 빚어나가고자 2030자문단을 발족했고, 그간 청년과 국토부가 이인삼각으로 함께 달리는 협력의 토대를 조성했다”며, “청년과 정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청년의 의견과 실제 국토부가 수립하는 정책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도록 '청년 내집 마련 1·2·3'과 같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2030자문단이 청년의 시각과 경험이 담긴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규 선발된 2기 2030자문단을 향해 “돌아오는 신년에는 2기 2030자문단의 활동을 기대한다. 청년과 국토부의 협업이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긴 호흡의 마라톤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도 함께 달리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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