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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3/12/12 [15:30]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3/12/12 [15:30]

▲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202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적인(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세계적인(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먼저 추진해야 할 과제'와‘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알권리 제고를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식전 남구협의회 활동영상 상영과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의견수렴 및 협의회 활동 보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헌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에서는 오늘과 같은 정기 회의를 1년에 4번, 전국에서 같은 주제로 같은 시기에 진행한다. 통일정책 건의라는 위원활동의 근간이 되는 활동으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1기 출범 후 진행된 사업추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대행기관장인 오은택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1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평화통일 시민교실, 어린이통일교실, 통일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의 통일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해주신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위한 위원님들의 여정에 대행기관장으로 늘 함께하며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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