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협회 청정인,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청소 봉사활동 실시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전국 청소협회‘청정인’ 회원 25명은 지난 2일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정인(정직하게 청소하는 사람들)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동래구장애인복지관 출입구 천장, 시설 내부 바닥, 유리창, 급식실 후드, 에어컨 청소 등 그동안 일손 부족으로 손이 닿지 않던 곳을 꼼꼼히 청소하고 소독했다.

청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구에서도 오늘 봉사활동의 소중한 뜻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분들을 비롯한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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